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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감상평 댓글 너무 좋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어서 마⋯
- 책을 읽긴 했지만 잘 머리 속에 정리 되지 않았던 흐름이 잘 정리되었습니다. 감사⋯
- 아이구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저도 최근에 이방인 제목만 알고 있다가, 한번 읽어보려고 구매했는데, 너무나 잘 ⋯
- 고맙습니다 :)
-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 별 거 아닌 내용인데 이렇게 댓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
- 좋은 글에 대한 감사함을 댓글로 표현합니다. 자세한 설명글 감사합니다.
- OpenCV 버전 4부터는 findContours()가 값을 두 개만 리턴합니다.⋯
- 맨 앞에 im2는 빼야하는 듯 합니다.
- 혹시 im2, contour, hierarchy = cv2.findContour⋯
- 예, 이해하신 흐름이 맞습니다. 다만 '전체적인 분류 성능'을 어떻게 정의하냐에⋯
- 글 감사합니다. 궁금한 부분이, 프로세스가 다음 stump으로 넘어갈때, 샘플링⋯
- 👍
- 표로 정리해주셔서 이해가 한번에 잘 됐어요
목록운수좋은날 (1)
귀퉁이 서재

김유정의 소설이 일제강점기 농촌의 생활상을 그린 반면, 현진건의 소설은 주로 지식인의 삶을 그렸다. 중고등학생 때 한 번쯤 읽어봤던 운수 좋은 날은 인력거꾼 김첨지의 이야기를 다루지만 술 권하는 사회, 빈처, 타락자는 모두 지식인의 삶을 다루고 있다. 술 권하는 사회, 빈처, 타락자에는 모두 지식인으로서 꿈을 펼치고 싶어도 일제의 억압으로 그렇게 하지 못하는 고뇌가 담겨 있다. 그의 작품의 배경은 1920년 경이다. 김유정의 소설과 마찬가지로 일제강점기 시대를 담고 있다. 일제강점기 시절 한국문학을 읽으며 느끼는 것은 그때나 지금이나 어휘, 생활상은 달라도 인간의 감정은 똑같다는 것이다. '운수 좋은 날'의 인력거꾼 김첨지는 자기 아들뻘 되는 돈 많은 손님에게 굽신거리며 큰 돈을 벌기를 기대한다. '술 ..
책과 사유
2020. 6. 15. 22:41